[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최근 절정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석현준(비토리아FC)의 이적설이 피어올랐다. 포르투갈 언론이 석현준의 분데스리가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포르투갈 '아볼라'는 20일(한국시간) "석현준이 독일에서 플레이할 것"이라며 석현준에 대한 독일 팀들의 관심을 전했다.


이 언론은 "마인츠05와 라이프치히가 석현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그를 노리고 있는 구체적인 팀들의 이름까지 전했다.

올 시즌 석현준은 리그에서만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23일 자정에 열린 포르투갈 리그컵 32강전 카사 피아와의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석현준의 이적료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그의 이적료는 약 80만 유로에서 100만 유로(약 10억~15억원)로 선이다. 분데스리가 팀들이 충분히 노려볼 만한 이적료다. 석현준의 미래가 어디로 향할지 기대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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