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이 손흥민이 결장한 가운데 아스톤빌라를 3-1로 꺾고 승리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펼쳐진 애스턴 빌라과의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완승을 거뒀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이 명단에서 제외된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뎀벨레가 저돌적인 드리블로 좌측면을 돌파한 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또 후반 추가 시간 케인의 쐐기골로 토트넘은 승리를 거뒀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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