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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하지정맥류란 피부 바로 밑에 있는 표재 정맥이 늘어나 피부 밖으로 돌출돼 보이는 것이다. 하지정맥류 원인으로는 가족력, 비만, 운동부족, 장시간 서있는 것, 장시간 앉아 있는 것, 흡연 등이 있다.
특히 임신을 했을 때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대개 출산 후 1년 이내 정상 회복된다.
이러한 여러 원인들은 표재 정맥 내의 압력을 높이면서 정맥 벽을 약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판막이 손상되고 심장으로 가는 혈액은 역류, 늘어난 정맥은 피부 밖으로 보이게 된다.
보통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거나 아파 새벽녘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괴롭다.
그렇다면 하지정맥류 예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하지정맥류 예방법은 평소 꽉 끼는 옷이나 부츠를 피하는 것이다. 두 번째 하지정맥류 예방법은 다리를 꼬지 않는 것이다. 세 번째 하지정맥류 예방법은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다. 네 번째 하지정맥류 예방법은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 있지 않는 것이다.
마지막 하지정맥류 예방법은 변비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다. 변비에 걸리면 배에 힘을 과도하게 주게 되고 변기에 오래 앉아 있게 돼 하지정맥류가 생기기 쉽다.
가급적 지방질이 많은 인스턴트 식품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견과류, 얼린 완두콩, 치아씨, 양파, 불구르(밀을 쪄서 빻은 것), 키위, 사과 등을 섭취해 하지정맥류 원인인 변비를 예방해야 한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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