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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
스완지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아스날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스완지는 16승8무12패(승점 56)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반면 최근 10경기에서 9승1무의 성적을 거뒀던 아스날은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21승7무7패(승점 70)가 됐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29분 바페팀비 고미스와 교체될 때까지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6을 부여했다. 스완지에서는 골키퍼 파비안스키가 8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결승골의 주인공 고미스와 닐 테일러, 윌리엄스가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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