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을 잉글랜드축구협회(FA) 우먼스컵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지소연은 4일(한국시간) 영국 버킹엄셔 하이위컴에서 열린 2014-2015 FA컵 4강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에 앞장섰다. 선발 출전한 지소연은 후반 39분 드류 스펜스의 패스를 받아 맨시티의 골문을 흔들었다. 첼시는 오는 8월1일 노츠 카운티와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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