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기성용(스완지시티)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에서 31위에 올랐다.

기성용은 1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 34라운드 순위에서 3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라운드 기록한 30위 보다 한 계단 떨어진 순위다. 기성용은 31라운드에서 올 시즌 최고 순위인 27위를 기록한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 1위는 에당 아자르(첼시)가 차지했다. 그 뒤를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와 해리 케인(토트넘)이 추격했다.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는 한 계단 오른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찰리 오스틴(QPR)과 디에고 코스타(첼시), 산티 카솔라(아스날).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 윤석영(QPR)은 286위를 기록했으며, 2년 11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을 가진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은 489위를 차지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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