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네일 vs LG 톨허스트, 준PO 1차전 선발 맞대결…70.6% 확률 가져갈 팀은 어디

입력2026년 10월 16일(금) 14:27 최종수정2026년 10월 16일(금) 14:27
제임스 네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과 앤더스 톨허스트(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선봉장으로 맞붙는다.

KIA와 LG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준PO 1차전을 치른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준PO에서 기다리던 KIA는 1차전 선발로 네일을, 두산 베어스를 꺾고 올라온 LG는 톨허스트를 1차전 선발로 낙점했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역대 17차례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 진출한 사례는 12번으로 총 70.6%다.

특히 최근 10번의 시리즈에선 1차전 승리 팀이 PO에 진출할 확률은 90%나 된다. 그만큼 1차전의 중요성이 큰 가운데 양 팀 모두 외인 선발투수를 앞세웠다.

KIA 선발투수인 네일은 KBO리그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고, 지난 2024년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 중 한 명이다.

올 시즌엔 31경기에 등판해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로 아담 올러와 함께 KIA의 선발 마운드를 지켜냈다.

LG 상대로는 3시즌 통산 11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58을 마크했다.

네일은 박해민(타율 0.160), 신민재(0.125), 구본혁(0.091), 송찬의(0.000)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문보경과 문정빈 상대로는 이날도 조심해야 한다.

문보경은 네일을 상대로 타율 0.417(24타수 10안타), 1홈런, 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87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LG의 4번 타자로 자리잡은 문정빈 역시 타율 0.625(8타수 5안타)로 네일에게 강점을 보여온 타자다.

앤더스 톨허스트 / 사진=DB
LG 선발로 나서는 톨허스트는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63.1이닝을 소화하면서 12승 11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올 시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인 톨허스트는 KIA를 상대로도 5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6.20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왔다.

그럼에도 톨허스트를 1차전 선발로 내세운 이유는 지난해 KIA전 등판한 2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82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KIA의 슈퍼스타 김도영이 톨허스트에 타율 0.222(9타수 2안타)로 약했던 것도 중요 포인트다. 다만 지난 3우러 31일 잠실전에선 홈런을 때린 기억이 있다.

김도영 외에도 김선빈(0.231), 한준수(0.182), 박민(0.143), 나성범(0.083)이 톨허스트에 약했다.

반대로 톨허스트에 강했던 타자로는 해럴드 카스트로(0.429), 김규성(0.556), 김호령(0.385)이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좀 있음 치겠다?" 공형진, 차지연에 무례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공형진이 뮤지컬 배…
기사이미지
'세계 최강' 안세영, 야마구치 꺾고…
기사이미지
넉살 "육아 지원금 100만 원, 이 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래퍼 넉살이 육아 지원금이 적다는 의…
기사이미지
노래 끊고 무대 등장…김민석, HYNN(박혜원…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기사이미지
서울 폭우에…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기사이미지
박세미부터 양홍원·엄지민 나란히…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코미디언 박세미와 래퍼 양홍원,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