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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운 / 사진=DB |
SSG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SSG는 65승 5무 73패를 기록, 자력으로 6위를 확정했다. 2위 삼성은 83승 3무 56패를 했다.
SSG 선발 이로운은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4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최지훈이 3타수 3안타 1볼넷 1도루 1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삼성의 선발로 나선 사토시는 3이닝 4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SSG가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회말 1사 후 최지훈이 중전 2루타로 출루했다. 에레디아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전의산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SSG는 4회말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한유섬이 바뀐 투수 임기영의 2구째 137km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기세를 탄 SSG는 6회말에 격차를 더욱 벌렸다. 임근우의 몸에 맞는 공과 박성한의 안타로 만든 2사 1, 3루에서 최지훈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3-0으로 달아났다.
침묵하던 삼성은 7회초 반격에 나섰다. 디아즈와 최형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고 이재현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삼성은 계속해서 무사 1, 2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구원 등판한 문승원이 김영웅과 강민호, 전병우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SSG는 2점 차 리드를 안고 9회초 마무리 투수 조병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조병현은 윤정빈-이재현-김영웅으로 이어지는 삼성의 타선을 삼자범퇴로 정리하며 팀의 3-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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