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라 역투+에레디아 3타점' SSG, NC에 9-0 대승

입력2026년 10월 05일(월) 16:59 최종수정2026년 10월 05일(월) 16:59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를 완파했다.

SSG는 5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SSG는 63승5무72패로 6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NC는 63승2무75패로 7위에 머물렀다.

SSG 선발투수 아빌라는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5사사구 무실점 역투로 시즌 9승(2패)째를 신고했다. 에레디아는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NC 선발투수 토다는 5이닝 7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5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초반에는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양 팀 선발투수 아빌라와 토다 모두 4회까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틀어 막았다.

그러나 5회초 SSG가 먼저 균형을 깼다. 1사 이후 조형우와 최지훈, 안상현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선취했다. 이후에도 김정민과 박성한의 1타점 적시타와 에레디아의 2타점 3루타를 보태며 순식간에 5-0으로 달아났다.

기세를 탄 SSG는 6회초 상대 실책과 최지훈의 볼넷, 안상현의 안타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 김정민의 밀어내기 볼넷과, 상대 폭투, 에레디아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점을 추가했다.

7회초에는 고명준의 볼넷과 조형우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더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타선의 든든한 지원을 받은 아빌라는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한 SSG는 9-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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