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이희진에 100일 기념 '종이별' 선물…다음 만남까지 약속 [텔리뷰]

입력2026년 10월 05일(월) 06:30 최종수정2026년 10월 04일(일) 23:27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임원희와 이희진이 세 번째 만남을 통해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원희와 이희진의 세 번째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와 이희진은 강릉 데이트 이후 다시 한번 재회했다. 임원희는 나무 뒤에 숨었다가 나타나는 장난을 칠 만큼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희진은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며 지방 공연을 다니면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임원희는 "그래서 제가 오늘 하루만큼은 스트레스 날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그가 준비한 첫 번째 데이트 코스는 오락실이었다. 펀치 기계와 인형뽑기, 사격 게임 등을 즐긴 두 사람은 다음으로 추억의 데이트 코스인 롤러장으로 향했다.

임원희는 이희진을 위해 롤러스케이트 장비를 직접 챙겼고, 끈까지 묶어주는 세심함을 보였다. 또한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데 익숙하지 않은 이희진의 손을 잡아주며 자연스러운 스킨십도 했다.

롤러장에서는 계속 엉덩방아를 찧는 이희진을 위해 보호대를 가져와 허리에 채워주는 등 과감한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이건 거의 안는 건데"라며 놀라워했다.

롤러장 데이트까지 마친 임원희와 이희진은 막창집에서 식사를 했다. 여기서도 임원희의 매력 어필은 계속 됐다. 그는 "막창 마술을 보여주겠다"며 고무줄을 꺼내 들었다. 그러면서 "이마 기름이 필요하다"며 이희진의 이마에 손을 살포시 얹었다가 뗐다.

막창 안에 고무줄을 넣은 임원희는 "이게 반지가 타고 올라가는 마술이다. 반지가 위로 상승하면 우리 관계도 상승할 것이다. 반지가 제자리라면 우리 관계도 제자리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희는 막창이 올라가길 기도했지만, 막창 반지는 그대로였다. 이희진이 "오빠 다 된 거예요?"라고 묻자, 임원희는 "아까 조금 올라갔다"고 답했다.

이에 이희진은 "우리 관계는 조금 올라가는 거네요?"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뒤로 안 간 게 어디냐. 후진은 안 했다"고 애써 수습했다. 이희진은 "오빠 마음 다 알아서 괜찮다"고 위로했다.

임원희는 이희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정석용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그럼 선물 드려도 되나?"라며 조언을 구했고, 정석용은 "티나게 좋은 선물보다 가벼운 선물이 좋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그가 이희진에게 선물한 것은 100일을 기념해 손수 접은 종이별이었다. 이희진은 임원희의 선물에 "너무 예쁘다. 어렸을 때 받아본 건데 오랜만이다"라며 기뻐했다.

임원희는 용기를 내어 "다음에 10월 내 생일쯤에 또 만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희진은 긍정적으로 답하며 다음 만남을 약속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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