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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각) 폴란드 소스노비에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이탈리아에 1-3으로 석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 1승1무1패(승점 4)로 2위를 차지한 뒤, 16강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격파하고 8강에 올랐다. 한국이 U-20 여자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른 것은 지난 2014년 캐나다 대회 이후 12년 만이었다.
한국은 기세를 몰아 16년 만의 4강 진출에도 도전했지만, 이탈리아를 넘지 못하며 8강에서 대회를 마감하게 됐다.
이날 한국은 경기 초반 이탈리아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전반 16분 카렌 아피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43분 이하은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3분 아피아에게 또 다시 실점하며 다시 이탈리아에 리드를 내줬다. 이어 후반 18분에는 파올라 파다에게도 골을 허용했다.
궁지에 몰린 한국은 반격을 노렸지만, 이탈리아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1-3 패배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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