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소리 소문 없이 폐지…"25일 막방 맞았다" [공식입장]

입력2026년 08월 31일(월) 15:41 최종수정2026년 08월 31일(월) 15:41
셀럽병사의 비밀 포스터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셀럽병사의 비밀'이 인사도 없이 시청자들과 작별했다.

KBS2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측 관계자는 31일 스포츠투데이에 "지난 25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이 폐지된 게 맞다"고 전했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세계사, 과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역사 속 인물과 현대 셀럽들의 죽음을 통해 알아보는 질병과 의학의 세계를 다뤘다.

프로그램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시즌1을 선보였다. 이후 같은 해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시즌2를 방송했다. 그로부터 약 두 달이 흐른 9월 2일 정규 편성되며 시청자들과 다시 만났다. 그간 고(故) 서희원, 신해철, 이순재 등 수많은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셀럽병사의 비밀'은 올해 최고 3.1%, 최저 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평균 2%대 시청률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마지막 인사조차 없는 갑작스러운 종영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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