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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하하의 생일을 축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녹화 당일인 8월 20일은 하하의 생일이었다. 유재석은 "8월에 많이 몰려있다. 저, 지디, 하하 되게 많다"고 언급했다.
이때 허경환과 주우재가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하하는 케이크에 쓰인 자신의 사진을 보고 "이게 뭐야"라면서도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허경환은 "오늘 생일이니까 강아지 한 마리 만들어 드리겠다"며 풍선을 건네받았다. 주우재는 "형 삐에로 출신이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삐출 연예인이라 해서, 예전에 삐에로 일을 했던 친구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중 한 명이 '피식대학'의 이용주라며, 그의 풍선 부는 스킬을 칭찬했다.
허경환은 하하의 주문대로 푸들을 만들어 주려 했지만,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지도 못했다. "뭐하는 거야" "삐출 맞아?"라는 반응이 나왔고, 땀을 뻘뻘 흘린 허경환은 결국 도구의 힘을 빌려 풍선에 바람을 넣었다.
자신감을 되찾은 허경환은 "겁 먹으면 안 돼. 생각보다 안 터지거든"이라며 푸들 모양을 만들었지만, 말이 끝나기 무섭게 풍선이 터졌다.
유재석과 하하는 "그만해라"라고 만류한 뒤 "삐출에서 허경환 씨는 빼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은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에게 "사비를 최근에 많이 쓰셨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허경환이 137만 원, 주우재가 117만 원, 유재석이 78만 원, 하하가 39만 원을 지출한 상태였다.
허경환은 "저는 그래도 꾸준히 썼지만 우재는 크게 한 방 썼다"고 말했고, 주우재는 "이 형은 여러 번을 써서 티가 난다"며 억울해했다. 유재석은 "티가 안 난다"고 반박했지만, 허경환은 "모르시겠지만 매주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우리 돈이지만 나간 돈이 경제에 돈 거다. 뿌듯하지 않냐"고 했다. 주우재는 "본인 돈으로 경제를 돌리고 저런 얘기 하면 모르겠는데 경환이 형과 내 돈이었다"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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