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84분 활약' 뮌헨,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슈투트가르트 완파

입력2026년 08월 29일(토) 09:45 최종수정2026년 08월 29일(토) 09:45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29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분데스리가 3연패에 도전하는 뮌헨은 개막전을 대승으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시작했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 요나단 타와 교체될 때까지 약 84분을 소화했다. 이날 김민재는 본업인 수비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친 것은 물론, 전방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하거나 공격에도 가담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이날 뮌헨은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요 우파메카노가 헤더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리드를 지킨 뮌헨은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 지었다.

슈투트가르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7분 요사 파그노만의 동점골로 응수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뮌헨은 불과 3분 뒤 마이클 올리세의 추가골로 다시 2-1 리드를 잡았다. 다시 3분 뒤에는 파그노만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순식간에 3-1로 차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뮌헨은 후반 37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의 추가골로 4-1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루이스 디아스의 축포까지 보탠 뮌헨은 5-1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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