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日 팬미팅→'바캉스의 법칙'으로 현지 독보적 인기 입증

입력2026년 08월 26일(수) 08:25 최종수정2026년 08월 26일(수) 08:25
사진=ABEMA 바캉스의 법칙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채종협이 일본 팬미팅에 이어 현지 드라마 '바캉스의 법칙'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채종협은 지난달 27일 첫 공개된 ABEMA 오리지널 일본 드라마 '바캉스의 법칙'에서 타츠미 별장 일대를 관리하는 니시가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4년 일본 TBS 드라마 'Eye Love You'를 통해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데 이어 두 번째 일본 작품으로 다시 한번 일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채종협이 연기하는 니시가미는 주인공 미도리(하시모토 칸나) 일행이 찾아온 바닷가 별장의 관리인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사신'이라는 진짜 정체가 드러나며 반전을 선사한다.

채종협은 서늘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니시가미의 분위기를 절제된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하는 것은 물론, 목소리와 발소리까지 세밀하게 조절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로맨틱한 매력과는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이며 일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로 미도리 일행의 죽음이 예고된 가운데, 니시가미가 이들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간의 희망을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짓는 동시에 사신으로서 자신의 본분을 다해야 하는 니시가미의 고뇌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운명의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복잡해지는 니시가미의 내면을 채종협이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간과 사신 사이에서 흔들리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의 인기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채종협은 지난 5월과 8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6 채종협 팬미팅 In JAPAN THE WAY for US'를 성황리에 마치며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났다. 일본 팬미팅에 이어 현지 드라마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일본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처럼 채종협은 'Eye Love You'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데 이어 '바캉스의 법칙'을 통해 처음으로 사신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일본 팬들과의 만남부터 현지 작품 활동까지 이어지는 행보에 향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바캉스의 법칙'은 매주 월·수·금 오후 8시 ABEMA에서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닥터X' 흥행에 찬물? 의료 고증 논란에 심…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김지원이 주연을 맡…
기사이미지
'1골 2도움' 손흥민, 메시 제치고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이 1골 2도움을 활약을 펼치며 …
기사이미지
[단독] '솔비와 결혼' 이규한, 호기…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규한과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