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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비뉴(왼쪽) / 사진=DB |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사비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5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이적료는 최대 8500만 파운드(약 1604억 원)에 달한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사비뉴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실제로 이적이 성사되진 않았다. 하지만 올 여름에는 사비뉴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사비뉴는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로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지로나(스페인) 등을 거쳐 지난 2024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맨시티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많은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고, 토트넘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사비뉴는 측면에서 에너지와 상상력을 가져다주며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라며 "과감한 돌파와 창의적인 플레이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다. 그를 영입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사비뉴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토트넘에 오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과 훌륭한 클럽에서 뛸 수 있는 멋진 기회"라고 토트넘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 토트넘에 와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감독님은 내가 최고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고, 나는 우리가 한 팀으로서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맨시티의 또 다른 공격 자원인 오마르 마르무시의 영입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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