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결혼·임신 겹경사 "마흔에 엄마 된다"…상대는 양준모

입력2026년 08월 24일(월) 14:40 최종수정2026년 08월 24일(월) 14:40
사진=양지원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스피카 및 유니티 출신 배우 양지원이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24일 양지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소식을 전했다.

양지원은 "처음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하루하루 점점 실감이 난다"며 "원래는 내년 초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저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내년, 마흔에 제가 엄마가 된다. 그래서 조금 앞당겨 식을 올리게 됐다"고 임신 및 결혼 일정을 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가정을 이루는 것은 오랫동안 제 마음의 가장 큰 소망 중 하나였는데, 마침내 제게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가정을 허락해 주셨다"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털어놓았다.

예비 신랑을 향한 깊은 애정과 신뢰도 숨기지 않았다. 양지원은 "저희 두 사람은 어떻게 보면 정말 다르고, 또 어떻게 보면 참 비슷한 점이 많다. 제가 미처 보지 못하는 부분을 바라보게 해주어서 이 사람을 사랑하면서 저도 한 걸음 더 어른이 되어간다"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이전보다 더 깊고 가까이 만나게 되었고, 믿음 안에서 함께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양지원은 "한꺼번에 찾아온 삶의 큰 변화들이 아직은 조금 얼떨떨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씩 배우고 잘 적응해 보려고 한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무더웠던 한여름의 끝자락, 새롭게 시작하는 저희의 걸음을 축복해 달라"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당부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을 통해 결혼 상대가 뮤지컬 배우 양준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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