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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
신종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현지시간) 인도 아메다바드 비르 사바르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뉴질랜드에 97-102로 졌다.
앞서 한국은 카자흐스탄, 인도, 일본을 차례로 연파하고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 D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직행했다.
기세를 탄 한국은 8강에서 대만을 107-79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내년 FIBA U-19 월드컵 출전권도 확보했다.
그러나 이어진 준결승에서 호주에 74-111로 완패를 당하면서 3·4위 결정전으로 밀렸고, 뉴질랜드에도 아쉽게 패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한국은 윤지원이 3점슛 4개 포함 29점 6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허건우와 박태준이 나란히 15점을 보탰다. 윤지훈도 13점 10어시스트의 더블더블을 작성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49-49로 팽팽하게 맞선 채 전반을 마친 한국은 3쿼터에서 72-70으로 근소하게 앞서갔다.
그러나 끝까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4쿼터 들어 윤지원과 윤지훈의 활약을 앞세워 79-72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뉴질랜드의 추격이 거셌다.
결국 경기 종료 3분 20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허용하며 85-86으로 역전을 내줬다. 경기 종료 26초 전에는 이승준이 3점슛을 터뜨리며 97-100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이후 뉴질랜드 2점을 더 내주며 97-102로 패배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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