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하하 "몰래 서래마을 이사 알아봤다가 마포 주민들에게 혼났다" [TV캡처]

입력2026년 08월 19일(수) 23:21 최종수정2026년 08월 19일(수) 23:21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몰래 이사를 알아봤다가 마포구 주민들에게 혼났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역시 난 죽지 않아 킥킥' 특집으로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요즘 마포구 보안관에서 해운대 홍보대사를 하면서 '부산 바캉스' 협업도 하고 있다"며 "제가 '부산 바캉스'도 불렀고 그래서 부산에서 저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롯데 자이언츠까지 응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래는 무연고였는데 공연을 하러 갔다가 조지훈 단장님이 저에게 '무대 위에서 선언해라' 해서 자이언츠 팬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포 주민들이 서운하겠다는 말에 하하는 "그래서 마포 갈매기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민이 있는데 신혼집이 마포구에서 시작했다. 애가 3명이 나올 줄 몰랐다. 원래 2년만 살고 이사갈 생각이었는데 자꾸 생기니까 타이밍을 놓쳤다. 그래서 몰래, 혹시나 해서 서래마을 쪽 집을 알아봤는데 이게 소문이 난 거다. 우리 아파트 단지에 소문이 나서 저만 가면 아주머니들이 진짜 드라마에 나오는 악역 보듯이 '에잇 어딜 가' 진짜 그랬다. 그래서 저 되게 헷갈린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정작 부산 갈매기들에게는 '짜배이'(가짜) 취급을 받는다며 "처음엔 화가 났다. 왜냐하면 저는 창원 공업단지에서. 이건 얘기 많이 했다. 아버지가 김종필 전 의원님이 부르셔서 독일에서 오셨고, 한국중공업의 최연소 이사님으로 계시다가 창원으로 가게 됐다. 저희 집의 자랑이다. 창원에 살았으니까 사투리를 잘 하는 줄 알았는데 박영진, 양상국이랑 '부산 호소인'이란 콘셉트로 콘텐츠를 하는데 거기 댓글에 '사투리 하지 마라' '너무 못한다'는 거다. 저는 제가 사투리를 잘 하는 줄 알았다. 창원에서 중학교 때까지 나왔다. 저 진짜 잘하는데"라고 억울해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이정재·정우성, 30년 청담부부 균열인가……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사…
기사이미지
스타 2세, 너도나도 연예계 뛰어든…
기사이미지
액션 배우 故 김현이, 지난 여름 별…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액션 배우 고(故) 김현이가 세상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