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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우 / 사진=DB |
삼성은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18-4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63승2무42패를 기록, 2위를 유지했다. SSG는 44승4무63패로 9위에 머물렀다.
삼성 디아즈는 홈런 포함 5안타 5타점 3득점, 전병우는 홈런 포함 3안타 7타점 1득점, 최형우는 4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대승을 견인했다. 강민호는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KBO 리그 역대 3번째로 17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했다.
타선의 지원 속에 보스는 5이닝 5피안타 12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SSG 선발투수 타케다는 2이닝 7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6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삼성은 1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디아즈와 전병우가 연달아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4-0 리드를 잡았다. 2회말에도 2사 1,2루 찬스에서 최형우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추가했고, 3회말 1사 1,3루에서는 김지찬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더 내며 7-0으로 달아났다.
SSG는 4회초에서야 추격을 시작했다. 2사 만루에서 조형우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갔다.
하지만 삼성은 4회말 전병우의 스리런포와 강민호의 솔로 홈런으로 응수하며 11-2로 도망갔다. 5회말에도 구자욱의 솔로 홈런과 디아즈의 2점 홈런을 보태며 14-2를 만들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삼성은 6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최형우의 적시타와 디아즈의 적시 2루타, 전병우의 2타점 적시타로 4점을 더 내며 18-2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삼성은 큰 점수 차를 바탕으로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SSG는 9회초에서야 이지영과 홍대인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경기는 삼성의 18-4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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