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캡처 |
1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결혼 4년 차 '60일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60일 부부'의 아내는 출산 2개월 만에 둘째를 갖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첫 아이를 생후 60일 만에 떠나보낸 뒤 극심한 슬픔을 겪은 데다,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제대로 회복하기도 전이기에 주위의 우려가 쏟아졌다.
![]() |
오은영 박사는 "요즘은 선생님들이 제왕절개를 해도 잘 꿰매긴 한다. 그렇긴 하지만 상처가 충분히 아물지 않아서 아이가 커가면서 꿰맨 부위가 터질 수 있다. 그러면 안 되지 않나. 아이의 집이 안전해야 하는데, '설마'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의료진이 제안하는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방법을 따르는 게 위험을 낮출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육아 선배인 소유진은 "저는 출산을 해 본 입장에서 너무 공감이 된다. 임신했을 때 호르몬도 달라지고 그 기분을 다른 걸로 채울 수 없다는 걸 안다. 첫째 낳고 산후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제가 먼저 둘째를 갖자고 해서 연년생을 낳았다"라고 공감했다.
다만 "마음은 너무 잘 알겠지만, 나중에 '진짜 내 몸은 괜찮아?' 했을 때 안 괜찮으면 아이에게도 힘들 수 있지 않나"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