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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석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태석은 17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하르트베르크의 프로페르틸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라운드 하르트베르크와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1도움을 올렸다.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이태석은 0-0으로 맞선 전반 33분 다니엘 은노딤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공중볼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오른쪽으로 패스를 내줬고, 이를 받은 은노딤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이태석은 개막 3경기 만에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신고했다.
K리그1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를 거친 이태석은 지난해 여름 아우스트리아 빈에 합류하며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왼쪽 윙에서 주전 자리를 꿰찬 이태석은 개막 3경기 만에 첫 도움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빈은 후반 31분 율리안 헤트버의 추가골을 보태 2-0 완승을 거뒀다.
리그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한 빈은 1승 2패(승점 3)를 기록, 8위로 올라섰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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