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066' 김하성, 또 결장…애틀랜타는 애리조나 꺾고 2연패 탈출

입력2026년 08월 17일(월) 12:18 최종수정2026년 08월 17일(월) 12:18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하성이 결장한 가운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애틀랜타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벗어난 애틀랜타는 시즌 전적 74승 50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애리조나는 66승 5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애틀랜타의 선발로 나선 브라이스 엘더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디디에르 푸엔테스가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맷 올슨이 결승 3점포를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16일) 대타로 출전해 내야 땅볼로 73일 만에 타점을 생산했던 김하성은 이날은 또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김하성의 올 시즌 성적은 31경기 타율 0.066(76타수 5안타) 4타점 5득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231이다.

애리조나 선발 투수 마이클 소로카는 5.2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했다. 테일러 클라크가 0.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섰다.

이날 애틀랜타는 2-2로 맞선 7회말 2사 1, 3루에서 터진 올슨의 중월 3점포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이 홈런으로 시즌 36호포를 작성한 올슨은 요르단 알바레즈(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함께 MLB 전체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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