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타자' 이정후, 콜로라도전 5타수 1안타…타율 0.292

입력2026년 08월 17일(월) 10:18 최종수정2026년 08월 17일(월) 10:18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틀 연속 4번 타자로 출전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16일) 4번 타자로 나서 4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낸 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시즌 타율은 0.293에서 0.292(435타수 127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콜로라도 우완 선발 가브리엘 휴스를 상대했지만 3루 뜬공에 그쳤다.

3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콜로라도 우익수 잭 빈이 담장 근처에서 점프해 잡아내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정후는 5회말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6회말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팀이 7-13으로 뒤진 9회말 1사 후 우완 불펜 잭 아그노스의 4구째 93.3마일(약 150.2km) 싱커를 받아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다만 후속타자들이 침묵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7-1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51승 73패가 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50승 74패의 콜로라도는 같은 지구 5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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