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PO 1차전 준우승…임성재·김주형과 함께 2차전 진출

입력2026년 08월 17일(월) 09:53 최종수정2026년 08월 17일(월) 09:59
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을 2번을 포함해 10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는 플레이오프에서도 흐름을 이어가며 페덱스컵 랭킹을 7위에서 4위로 끌어올렸고, 상위 50명까지 나설 수 있는 PO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했다.

1번 홀(파4)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그는 후반 두 번째 홀인 11번 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줄였고,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 후 김시우는 "오늘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아쉽지만 잘 플레이한 것 같다. 좋은 성적으로 첫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했다"며 "다음 주와 다다음 주까지 플레이가 확정된 상태인데, 열심히 해서 우승권에 들어서 우승 찬스까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는 버디 1개와 보기 5개로 부진하며 공동 5위(7언더파 273타)로 떨어졌다.

다만 페덱스컵 랭킹을 종전 53위에서 40위까지 끌어올리면서 PO 2차전 출전을 확정했다.

김주형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75타를 기록,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김주형 역시 페덱스컵 랭킹 26위를 유지하며 PO 2차전에 합류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페덱스컵 랭킹 1위도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나나·탑, 뮤직비디오로 만나 연인으로…"현…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
기사이미지
故 최진실 오늘(2일) 18주기…갑작…
기사이미지
나나·탑, 열애 인정 "뮤직비디오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빅…
기사이미지
유승준, 오늘(2일) 세 번째 비자 소송 2심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병역 기피 논란 이후 20년…
기사이미지
직격탄 날린 김민재 "다같이 뛰는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다같이 머리 처박고 열심히 해야 한다…
기사이미지
부산영상위원회, '암살자(들)' 시사…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영화 '암살자(들)'의 시사회가 취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