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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민혁 / 사진=GettyImages 제공 |
베스트렐로는 16일(한국시각) 벨기에 헹크의 체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주필러리그 2라운드 헹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개막 후 2연패를 당한 베스트렐로는 18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는 벨기에 1부 리그에서 16위에 머물렀다.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 양민혁은 후반 39분 이브라힘 포파나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으며 베스트렐로 데뷔전을 가졌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K리그1 강원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양민혁은 2024시즌 도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한 뒤 2025년 1월 공식 합류했다.
다만 곧장 1군에 들어가진 못했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를 시작으로 포츠머스, 코번트리 시티 등으로 임대를 다녔다.
그리고 올 시즌 앞두고 베스트렐로행이 확정되면서 네 번째 임대 이적을 떠나게 됐다.
한편 베스트렐로는 전반 6분 딜란 우레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7분 뒤엔 상대 수비수 마테 스메츠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2-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전반 41분과 43분에 연속해서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후반 34분 아론 비부트에게 역전 골까지 먹히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2연패를 당한 베스트렐로는 오는 23일 로멀 원정에서 리그 첫 승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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