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혁 3타점' 키움, 선두 KT 10-5 제압…연패 탈출

입력2026년 08월 15일(토) 22:20 최종수정2026년 08월 15일(토) 22:20
박찬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선두 kt wiz를 꺾고 연패를 끊었다.

키움은 1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키움은 40승2무67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최하위지만 2연패를 끊었다. KT는 61승2무39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키움 박찬혁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안치홍과 임병욱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선발투수 하영민은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4실점(2자책) 투구로 시즌 5승(6패)을 달성했다.

KT 선발투수 오원석은 2.2이닝 6피안타 3탈삼진 5사사구 8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키움의 방망이는 1회초부터 뜨거웠다. 서건창과 히우라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박찬혁의 3점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KT는 2회말 허경민의 안타와 김상수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장진혁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키움은 3회초 히우라, 박찬혁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김건희의 2타점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이후에도 권혁빈의 적시타를 추가했고, 여동욱의 1타점 적시타와 안치홍의 밀어내기 볼넷까지 보태며 8-1로 달아났다.

기세를 탄 키움은 5회초 임병욱의 솔로 홈런으로 9-1을 만들었다.

KT는 5회말 장진혁의 2루타와 장준원의 진루타로 만든 2사 3루에서 최원준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김현수의 적시 2루타와 안현빈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따라가며 5점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키움은 이후 9-4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8회초에는 안치홍의 솔로 홈런으로 KT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T는 9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안현민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키움의 10-5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친딸 폭행·방치 사망' 40대 가수 겸 유튜…
기사이미지
손흥민, 韓 축구 A매치 최다골 신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이 9-10월 A매치 4연전 마지막 경…
기사이미지
라붐 출신 유정, 12월 금융맨과 백…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유정이 결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