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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는 14일(한국시각) "황희찬과 사샤 칼라이지치가 울버햄튼 구단으로부터 이적시장 종료 전에 팀을 떠나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울버햄튼의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은 "황희찬과 칼라이지치, 키야나 후버, 엔소 곤살레스는 1군 팀에서 제외돼 U-21팀에서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독일 라이프치히 소속이던 황희찬은 지난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했으며, 이후 완전 이적한 뒤 지금까지 울버햄튼에서만 뛰었다. 2023-2024시즌에는 리그 12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황희찬은 이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 26경기에서 2골 2도움에 그쳤다.
이러한 가운데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됐고, 선수단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팀 내에서 비교적 높은 주급을 받는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강등 직후부터 방출 후보로 거론됐으며 실제로 작별이 임박한 모습이다.
울버햄튼과의 작별이 임박한 황희찬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행선지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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