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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탁재훈 / 사진=SBS 캡처 |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이 50대 마지막 생일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아침부터 자신이 보유한 주식 현황을 살펴보더니 "마이너스 37%"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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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신된 문자를 읽더니 "해외 승인 USD 210불. 애들이 뭐 긁었구나"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이렇게 마이너스인데 무슨 생일이냐"고 한탄했다.
이후 탁재훈은 SBS CP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CP가 "생일 축하한다"며 "비행기만 쳐다보고 있는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CP는 잠시 말을 머뭇거리더니 "우리 '아니근데진짜?!' 끝난다는 얘기 들었냐"고 프로그램 폐지 소식을 전했다. 잠시 놀란 탁재훈은 "하필 이때 그 소식을 전하냐. 생일 선물이냐"고 말했다.
잠시 씁쓸해하던 탁재훈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주러온 김준호와 신규진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두 사람은 가마를 태우고, 직접 준비한 케익을 건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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