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시청률이 매회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 10회는 전국 유료 가입 가구 기준 5.4%를 기록했다. 직전 회차 보다 0.8%P 상승한 것으로 확인된다.

첫 방송 당시 2.9%로 출발한 '김 부장 이야기'는 소폭 상승해 3~4%대를 유지하다 지난 10회에 5%대를 넘겼다.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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