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길치라도 괜찮아' 김용빈이 길치 면모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에서는 김용빈이 합류한 '길치클럽' 완전체가 그려졌다.

이날 김원훈은 김용빈을 보자마자 "왜 귀공자라고 하는지 알겠다. 이미지가 귀공자의 느낌이 난다. (박지현, 손태진) 셋 중에 돈이 제일 많아보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원훈은 "세 분다 길치라고 하더라. 도토리 키 재기 수준이라고 한다. 용빈 씨는 길치가 아니라 백지라고 길을 아예 못 찾는다"얘기했다.

김용빈은 "여행을 거의 다녀본 적이 없다"며 "초등학교 때 데뷔를 해서 학교 생활을 거의 못 했다. 수학여행, 운동회를 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지현, 손태진 대만 여행 간 거 봤다. (저는) 그냥 뭐 안 가고 싶었다"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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