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과 이혼' 서유리, 결국 저격 SNS "내가 뭘 잘못했는데"

입력2024년 06월 14일(금) 09:38 최종수정2024년 06월 14일(금) 09:40
최병길 PD, 서유리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 PD의 공식석상 이후 입을 열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SNS에 "왜 나는 참기만 해야 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서유리는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며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결혼해 올해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직후 서유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전 결혼 생활하면서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근데 이상하게 같은 밥을 먹는데도 해가 갈수록 임신을 누가 했는지. 분명히 저희 사이엔 애가 없는데"라고 저격했다.

이어 "'행복하다'고 포장하면 안 된다. 보고 있는 저는 괴롭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며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결혼하고 살찌지 말라'고 하지 않냐.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서유리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5년을 살았는데 가족이란 느낌이 아니었던 것 같다. 하우스 메이트"라며 "경제권이 따로 있다.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다. 5년 동안 한 번도"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이후 최병길 PD가 자신의 SNS에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쓰고 결국 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덜컥 이혼 얘기에 내 집 판 돈을 거의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 나간다고 협박까지 한 사람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라니"라고 서유리를 저격하고 나섰다.

또한 최병길 PD는 지난 12일 진행된 영화 '타로' 기자간담회에서 "나에게도 시련의 순간이 많았다. 나는 젊을 때부터 의지를 가지고 헤쳐 나가고자 하는 캐릭터였는데 나이가 들면서 운명을 받아들이기도 했고 꺾이는 순간도 많았다"며 서유리와 이혼에 대한 간접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한 누리꾼이 최 PD의 SNS에 "꼭 성공하셔서 그분 좀 눌러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그는 "너무 미워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답하기도.

이에 서유리 역시 자신의 SNS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두 사람 사이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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