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제자 성폭행 혐의' 연기학원 대표…"얼굴 알려진 배우"

입력2024년 06월 23일(일) 17:57 최종수정2024년 06월 23일(일) 18:07
10대 제자 성폭행 혐의 연기학원 대표 / 사진=몽타주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연기학원 대표가 배우 A 씨로 알려졌다.

최근 JTBC '사건반장'은 지난해 10월 연기학원 대표 A씨가 제자인 18세 고등학생 B 양을 성폭행 한 사건을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수상 경력도 있고 얼굴이 알려진 연기자로, TV에도 출연한 바 있어 정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시 A 씨는 자신의 생일 선물을 챙겨주기 위해 전화한 미성년 제자들을 집으로 초대해 술을 권했다. 이후 "상담 좀 하겠다"며 B 양과 단둘이 집에 남았다.

A 씨는 B 양이 3개월 치 학원비를 내지 않은 상황을 빌미로 "나와 성관계할 시 학원비를 안 내도 된다"고 제안했다. B양은 성폭행을 당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B양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속옷 차림으로 무릎을 꿇은 A 씨가 "미안하다. 나 너 사랑했다", "이해해 달라. 용서해 주면 안 되냐" 등의 말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A 씨는 B양 아버지와 통화에서 사과했지만, 현재는 성폭행 사실을 부인하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영상은 앞뒤로 여러 사정이 있었다"고 주장 중이다.

한편, A 씨는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강간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구속은 면해 현재도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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