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14년 몸담은 JTBC 떠난다 [공식입장]

최종수정2025.04.08 13:36:52
기사입력2025.04.08 13:30:16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가 JTBC에서 퇴사한다. JTBC 관계자는 8일 스포츠투데이에 "강 아나운서가 11일자로 퇴사하는 것이 맞다"며 "정확한 퇴사 사유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뉴스1은 강 아나운서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강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뒤 같은 해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14년 간 '퀴즈쇼 아이돌 시사회' '연예특종' '연금복권 520' '시청자 의회' '정치부 회의'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어서 말을 해' '썰전 라이브' 'JTBC 뉴스룸' '극한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지난해 4월에는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강 아나운서는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에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일반기사 형식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