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24시 헬스클럽’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극본 김지수/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 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24시 헬스클럽’에 특별 출연을 확정 지은 정혁은 ‘정한’ 역을 맡는다. 정한은 세련된 외모와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로 극의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하는 핵심 인물이다. 정혁은 정한 역을 통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드라마 전개에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혁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임은 물론 지난해 공개된 웹드라마 ‘고스트 큐피드 <키스라이팅>’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등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정극 연기 도전으로 새로운 잠재력을 증명하며 연기력 또한 인정받은 그는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와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24시 헬스클럽’ 속 정한 역을 통해 또 다른 연기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정혁이 특별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오는 4월 30일(수)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