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2023 마마 어워즈' 제로베이스원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주인공이 됐다. 28일 저녁 일본 도쿄돔에서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가 개최됐다. 호스트는 전소미와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세 번째 주인공은 데뷔 앨범 200만장 판매 기록을 세운 그룹 제로베이스원(제베원)이었다. 멤버 김태래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희 제로베이스원을 항상 도와주시는 모든 구성원분들, 스태프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제로베이스원은 많은 스타디렉터분들과 제로즈(제로베이스원 공식 팬덤 명)분들의 꿈과 사랑에 힘입어 탄생했다. 그래서 이 상이 저희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장하오는 "저희한테 주신 이 선물에 보답할 수 있게 더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 보여드리고, 더 큰 행복과 기쁨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석매튜는 "지속적인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잊지 못할 기억이 생겼다"고 인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