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매 전국투어 콘서트로 사랑받은 가수 거미가 전국투어 콘서트 ‘다시, Winter Ballad(윈터 발라드)’를 개최한다. 매 전국투어 콘서트마다 색다른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로 올 매진 소식을 알린 거미가 8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다시, 윈터 발라드’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오는 12월 12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대구 총 4개 도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연말 투어 콘서트 ‘윈터 발라드’ 후 거미의 무대를 기다렸던 전국에 있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노래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한 포스터는 연말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보라색 배경에 거미가 보내는 듯한 초대장이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다. 또한, ‘다시, 윈터 발라드’를 통해 거미의 노래로 따뜻하고 행복했던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전국에 있는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거미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세트리스트와 무대 연출로 볼거리 가득한 콘서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매 콘서트마다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전국에 있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이번 콘서트 역시 국보급 보이스, 유쾌한 입담, 탄탄한 스토리텔링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믿고 보는 거미 콘서트’에 걸맞은 세트리스트와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올 한 해 힘들었던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거미의 전국투어 콘서트 ‘다시, 윈터 발라드’가 개최된다. 함께해서 행복하고 따뜻했던 지난 콘서트처럼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나 더욱 깊어진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관객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와 세트리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미의 전국투어 콘서트 ‘다시, 윈터 발라드’의 자세한 일정은 21일 오후 2시,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6일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