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꿈꿔"…'콩콩팜팜' 제작사, 등기부등본에 '양계업' 적힌 이유 [TV캡처]

최종수정2026.06.19 21:18:52
기사입력2026.06.19 21:18:51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스타 PD' 나영석 PD가 속한 콘텐츠 제작사의 상상을 초월한 원대한 꿈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tvN '콩콩팜팜' 1회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다시 모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가 속한 제작사 고중석 대표는 세 사람에게 회사 등기부등본을 감짝 공개했다. 서류상에 명시된 회사 사업 목적 중 '양계업 및 양계 유통업'이 포함돼 있어 세 사람의 이목을 모았다. 콘텐츠 회사임에도 양계업이 포함돼 있자, 세 사람은 어리둥절하단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나영석 PD는 "회사를 설립할 때 어떻게 확장될지 모르니까 가능성이 있는 항목을 다 쓰라고 한다. 그중 하나로 우리가 양계업을 쓴 거다"라고 설명했다. <@1> 양계업을 실제 사업으로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밝힌 고 대표는 "우리 회사 이름이 '에그'가 들어가는데 양계업을 안 하면 진정성이 없지 않냐란 얘기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 이야기가 진짜인지 김우빈이 혼란스러워하자, 고 대표와 나 PD는 진짜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 대표는 "'삼시세끼'나 '콩콩팥팥' '서진이네' 같은 걸 방송 프로그램으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실제 존재하는, 작물을 제배해 가져오면 도경수 님 같은 분이 요리를 해주는 거다. 그다음에 목장이 있으면 소, 닭 등을 키우고 소에서 나온 우유로 아이스크림을 만든다든지 이런 테마파크 같은 것을 꿈꿨다"라고 설명했다. 본사의 원대한 꿈(?)에 혼란에 빠진 이광수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 "...왜요?"라고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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