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주호(백주호)가 태국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호는 지난 10월 11일 오후 2시와 6시, 태국 방콕의 Mr. Fox Live Hall에서 ‘2025 ZUHO CONCERT 방콕 OVER DRIVE’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주호가 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솔로 공연으로, 태국 현지 팬을 비롯해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등 국내외 팬들이 한자리에 결집해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올 스탠딩 콘서트’로 진행돼 시작부터 끝까지 폭발적인 에너지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주호는 신곡 ‘오션 뷰(Ocean View)’를 깜짝 공개해 현장을 환호로 물들였으며, 객석 한가운데로 직접 들어가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등 ‘초밀착 팬서비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공연을 마친 주호는 “처음으로 콘서트를 개최한 방콕에서 이렇게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주신 팬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다음 공연에서는 더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호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배우 백주호로도 활약 중이다. 지난 10월 2일 공개된 55부작 숏폼 드라마 ‘너의 심장소리가 들려’에서 주인공 이정우 역을 맡아 ‘고자극 열연’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주호의 주연작 ‘너의 심장소리가 들려’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DramaBox) 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