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아육대'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30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즈나는 최근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아육대)' 녹화에서 아일릿, 하츠투하츠 등 여러 걸그룹들과 친분이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방지민은 "'아육대'에서 다같이 많은 그룹 분들을 만나게 됐다. 너무너무 재밌었다. 촬영 중간중간에 모여서 짧게 얘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조금씩 더 가까워진 것 같다. '아이랜드2' 방송을 잘 봤다고 얘기해주는 친구도 있었고 서로 컴백을 축하해주면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또 다른 그룹들과 차별화되는 이즈나만의 매력도 언급했다. 방지민은 "저희 여섯 명 멤버끼리 단합과 팀워크가 좋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지낼 때도 서로 잘 챙겨주면서 어느 한 명 빠지지 않게 노력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그게 자연스럽게 무대에 녹아지는 것 같다. 칼군무라든지 저희가 전달하고자하는 에너지를 한 번에 딱 전달하는 게 저희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 또 저희 멤버 모두가 팬분들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 무대 사랑하는 마음이나 팬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크게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