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가은이 윤선우와 결혼한다. 1일 김가은 소속사 프레인TPC는 "오랜 만남을 이어오던 김가은 배우와 윤선우 배우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선우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또한 공식입장을 통해 "오랜 만남을 이어온 김가은 배우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가은과 윤선우는 지난 2015년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10년 간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김가은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입장. 김가은 배우 소속사 프레인TPC입니다. 오랜 만남을 이어오던 김가은 배우와 윤선우 배우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입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