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호화 저택 마당에 만든 수영장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브라이언의 집을 방문한 전현무, 유병재, 홍현희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일 깊은 곳은 2.5m나 된다고. 수도세가 감당 되냐고 묻자, 브라이언은 "물 트럭을 불렀다. 워터파크에서 사용한 물을 가져온 거다. 쉽게 말하면 재활용인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데 수영장 물은 자주 바꾸면 2년에 한 번이다. 오래 쓰면 5년에 한 번 바꾼다"면서 수질 관리를 통해 물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수영장 크기가 20평 이상일 시 호화 주택으로 분류해 재산세가 달라지는데, 브라이언은 "수영장은 안 넘어가게끔 딱 맞췄다. 문제는 전체 집 평수가 어차피 (호화주택에)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