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5.05.25 18:29:55
기사입력2025.05.25 18:27:11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자가를 마련한 김종국을 축하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그룹 아이들 미연과 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김종국에게 "집 샀더라. 기사 다 났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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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이 "봉투 모아서 집 산 거다"라고 하자 하하는 "비닐 하우스냐'고 웃었다.
이를 들은 김종국도 "사람들도 다 그러더라. 봉투를 그렇게 모으더니 집 샀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종국은 "그때 이후로 내가 그 병을 고쳤다"며 봉투를 모으는 취미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봉투가 들어오면 베란다로 나가다가 에잇하고 버린다. 병은 고쳐진다. 완전 고쳤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국은 62억원 상당 논현동 빌라를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