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조관우의 단독 콘서트 합주 연습 현장에 팝핀현준, 아웃사이더가 함께 했다. 조관우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2025 조관우 MUSIC_서울’(부제: You are the reason for my life)를 개최한다. 그는 “음악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습니다”라는 주제로 그의 음악 이야기를 무대로 꾸민다. 합주 연습 현장에는 팝핀현준과 아웃사이더도 있었다. 팝핀현준은 지난해 조관우 데뷔 30주년 콘서트 ‘관우에게 광호가’에 함께 했고, 지난 2월 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친 조관우 콘서트에서도 함께 해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함께 할 예정이다. 그는 “관우 형의 콘서트에 참여하는 팝핀현준의 마음은 늘 같아요. 감사하죠. 저에게 조관우는 노래 잘하는 가수 외에 인간 조관우의 모습, 그리고 나의 어린 시절부터 멋진 추억을 함께 하는 형으로 늘 형의 무대는 행복합니다. 오랜 시간 사랑받는 예술가 조관우 형의 이번 콘서트 대박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관우 형”이라고 콘서트 대박 기원 메시지를 전했다. 조관우와 협업한 신곡을 16일 정오 공개하는 아웃사이더는 라이브 무대 연습을 위해 합주 연습 현장을 찾았다. 그는 “존경하는 선배님이자 형님과 작업을 하는 시간도 즐겁고 설��지만, 이렇게 마이크를 잡고 합주를 하고 나니 콘서트 현장에 오신 관객 여러분께 오랜만에 마음 따뜻해지는 신곡을 선물해드릴 수 있을 거라는 큰 기대감이 든다. 게스트로서 콘서트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