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5.05.12 14:19:14
기사입력2025.05.12 14:19:40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지연(보나) 측이 악성 게시물 대응에 돌입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2일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김지연 관련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 등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당사는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 대응해 선처나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연은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 후 연기를 병행,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피라미드 게임' 등에 출연했다. 현재 '귀궁'에서 여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차기작 '내부자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하 킹콩 by 스타쉽 공지사항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김지연 관련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등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침해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관련하여 당사는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하게 대응하여 선처나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