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황민호·황민우 형제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역조공 이벤트를 선보인다. 3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71회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우혜림·시우 모자와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황민호·황민우는 그동안 넘치도록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역조공 이벤트를 펼친다. 두 사람은 부모님까지 동원, 밤을 새워가며 팬들을 위한 선물을 손수 포장해 정성을 더한다. 또한 역조공을 위해 베트남 3종 대표 음식까지 준비한다. 여기에 팬미팅 장소에서 기획, 이벤트 진행까지 함께하며 애정을 전한다. 만든 음식을 직접 배식까지 나서며 팬 한분 한분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깜짝이벤트와 세레나데까지 준비한 황민호는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를 선곡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든다. 같은 날 오전 전매특허 장구 퍼포먼스로 한바탕 무대를 선보인 황민호는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미소로 팬을 위한 정성 가득 안마 서비스를 선보인다. 13살 황민호는 작은 손으로 열심히 어깨를 두드리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정성껏 돌려주는 팬 효도를 완성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