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시인들 노현태·김경민, 양주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선한 영향력 실천

입력2025년 04월 17일(목) 15:47 최종수정2025년 04월 17일(목) 15:50
사진=HT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노현태(거리의시인들)와 트로트 가수 김경민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노현태와 김경민은 16일, 경기 양주에 위치한 한 곰탕집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 어르신들이 초청되어 훈훈한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두 가수는 재능기부로 참여해 직접 서빙에 나섰고, 식사 전 스트레칭과 신곡 '건강박수'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띄우며 웃음과 활력을 전했다.

노현태와 김경민은 최근 '건강박수'를 발매하고,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박수 치고 고기 먹고 기부하자'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음원 수익 전액은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되며, 두 가수는 앞으로도 전국의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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