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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관 / 사진=WKBL 제공 |
지난 10일부터 12일 17시까지 2025 FA 3차 협상이 진행됐다.
WKBL에 따르면 3차 FA 협상 대상자는 2차 FA 대상자인 강계리, 구슬(이상 신한은행)과 1차 FA 대상자인 김나연(삼성생명), 이명관(우리은행)으로 총 4명이다.
기존 2차 FA 협상 대상자 중 이경은은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했으며, 신지현(3년 총액 2억 9000만 원)과 김정은(1년 총액 2억 원)은 원 소속 구단에 잔류했다.
그러나 김나연, 이명관, 강계리, 구슬은 2차 협상 기간에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서 원 소속 구단과 3차 협상에 나섰다.
이날 공시된 결과에 따르면 이명관은 기간 3년, 첫해 연봉 총액 1억 3000만 원으로 우리은행에 잔류했다.
강계리 역시 원 소속 팀인 신한은행과 기간 2년, 첫해 연봉 총액 7000만 원의 계약을 맺었다.
반면 구슬과 김나연은 은퇴를 선택하면서 코트를 떠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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