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이솔, 오늘(29일)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 출격…데뷔 첫 도전

입력2025년 03월 29일(토) 11:03 최종수정2025년 03월 29일(토) 11:0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키키(KiiiKiii)의 이솔이 데뷔 첫 MC 활약을 선보인다.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 멤버 이솔은 이날 오후 3시 5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이로써 이솔은 데뷔 첫 진행을 맡으며 키키 멤버들 중 첫 번째로 MC석에 오르게 됐다.

앞서 이솔은 지난달 '음중'에서 진행된 키키의 프리 데뷔 인터뷰를 통해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의 타이틀곡 '아이 두 미(I DO ME)' 가사를 활용한 센스 있는 자기소개와 귀엽고 풋풋한 매력의 곡 소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두 차례의 라디오 출연을 통해서도 깔끔하고 논리정연한 답변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줬다. 특히 이솔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는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솔은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에서 얼굴에 무당벌레를 올리는 장면 하나로 단숨에 '무당벌레 소녀', '무당벌레 걔'로 불리며 뜨거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음악방송 무대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링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놀라운 소화력을 자랑, 그 존재감을 굳혔다.

이렇듯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키키의 이솔이 이번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를 통해 또 어떤 놀라운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솔이 속한 그룹 키키는 지난 24일 데뷔 앨범 '언컷 젬'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오늘(29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후속곡 'BTG'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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