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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김지민이 결혼 준비와 관련한 질문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민은 "결혼 날짜를 발표했다. 7월 13일이다"라며 "집은 구했는데 어제 저희가 집에 들어갈만한 가전, 커튼 같은 혼수를 많이 보러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혼수를 같이 하는가, 아니면 지민 씨가 알아서 하는가"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저희는 같이 반반으로 하기로 했다. 반반으로 하다 보니까 어제 저녁에 (김준호가) 갑자기 더치페이로 하자고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입주는 자신이 4월 말쯤 먼저 한다며 "지금 준호 씨가 집이 없어서 2월에 집을 나와서 7월 결혼식까지 집이 없다. 그래서 오피스텔을 구해 살고 있다. 4월에 내가 신혼집에 들어가면 합쳐도 되는데 '혼자 몇 개월 더 살아볼게'라더라"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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